출향 강원도민들의 친목봉사단체 강산해, 정기총회에서 양연준씨 신임회장 추대
출향 강원도민들의 친목봉사단체 강산해, 정기총회에서 양연준씨 신임회장 추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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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김덕만.홍천)'는 지난 24일 서울 뚝섬역 인근 피에스타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예산 및 결산 의결과 더불어 신임회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9년 신임회장으로 양연준(주)팝스에프엘디사장(영월)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200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시군에서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자연보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1개시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감자팔기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돕기 등을 실시했다.

주요회원으로는 전임회장인 박영화변호사 등 20여명의 법조인 및 공인회계사를 포함해 권세중 외교부국장 등 전현직공무원 20여명 고주룡문화방송 논설위원등 언론인 20여명 이동빈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30여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