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장애인보호작업장 곰두리 광고 위수탁 운영 협약
평창군-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장애인보호작업장 곰두리 광고 위수탁 운영 협약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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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30일 장애인보호작업장 곰두리 광고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지회장 오세화)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곰두리 광고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재활을 위한 종합 공간으로, 1999년 5월 개원하여 현수막, 간판, 광고지 등을 제작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19년 2월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부면 송정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곰두리 광고)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곰두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간판, 현수막제작 등을 하고 있다. 현재 근로장애인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을 통해 직업적응훈련, 작업활동, 장애인 생산품 판매 등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