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강릉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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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943명 소방차량 등 장비 47대를 동원해 초기대응출동태세를 구축하고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총력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현장 상황관리 및 보고체계 확립 ▲각종 언론대응 철저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