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소속 “119참사랑회”에서는 30일 설명절을 맞이해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대상은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로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평창군 8개 읍․면 8가구에 대하여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작은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겨울철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방지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과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취약계층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김정희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창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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