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 이웃과 순직 소방공무원 총 8가구를 선정·방문, 후원금을 전달하여 마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원금 전달 후에는 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하여 건강상태 확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였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겨울에 더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둘러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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