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평화의 성지로 급부상
강릉아트센터 평화의 성지로 급부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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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의 명품 공연을 차례로 볼 수 있는 감동 선사
강릉의 특색이 녹아있는 지역 문화예술인 활약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문화예술관광 출발지 강릉아트센터

 

 

2017년 말 첫 문을 연 강릉아트센터는(개관일 : ‘17.12.15.)는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가 실질적인 운영을 한 첫 해

개관 직후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 주 무대로서 중대한 역할 수행했고  IOC 총회, 올림픽 개막 축하공연,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전시와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축하공연으로 평화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올림픽 이후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추진하여 강릉아트센터 건축물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 수상했다.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2019년은 강릉아트센터의 중장기 운영 플랜을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3가지 운영 방향 설정․추진 이를 통해, 자연스레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행복충만, 평화가득, 시민중심 문화예술도시 조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경주와 차별화된 공연, 전시 기획으로 강원도 중심 문화시설의 위상 제고, 지속적인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최상의 공연장 유지, 시민 문화예술 일상화를 위한 기획 공연․전시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외 문화예술 교류를 시작(교류대상 :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오페라하우스)한다.

❍ 교류 연주 및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 추진

- 2019. 05. : 호치민 ⇨ 강릉 방문 공연 교류

- 2019. 11. : 강릉 ⇨ 호치민 방문 공연 교류

지역 문화의 힘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스테이지 투어 : 매월 학교․개인 문화가 있는 날 시민 공연장체험, 전시 도슨트 : 기획 전시 연계한 지역예술인력 활용 맞춤형 안내교육, 공연예술아카데미 : 기획 공연 연계한 마스터클래스, 전문인력 교육 실시

▢ 강릉아트센터 운영 독립기구 마련 검토(민간 전문팀)

 운영 전문성․효율성 증대, 공연 질 향상을 깨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문화올림픽을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강릉아트센터가 이제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시점이다.”며,“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기면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