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강릉 남항진 해변 앞, 변사체 인양
동해해양경찰서, 강릉 남항진 해변 앞, 변사체 인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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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항진 인근 해상에 에서 변사체를 해경이 인양했다.

3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6분경 사람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11시 14분경 현장에 도착 변사체를 해변으로 인양했다. 당시 변사체는 175cm 남성으로 검정색패딩조끼와 청바지 착용상태로 심정지 및 사후강직 상태임을 확인 후 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

순찰팀은 변사체 채증 및 유류품 수색, 육상 및 해상을 수색한바 피해자의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발견했으며 김모(73년생 남 충북 청주시)씨의 신원을 지갑안의 신분증을 통해 확인됐다.

해경은 현재 경찰서 형사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유가족들이 시신확인을 하고 있으며, 차후 신고자 진술, 목격자 확보 를 통해 정확한 사인 등 사건 개요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