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4월 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전국 최고품질 사과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재배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박재열)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과재배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해 영주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문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 간 화합·단결로 사과 주산단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1,2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사과농업인 대표 생산자 단체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청된 전문가는 사과연구소 이동혁 박사와 경북대학교 강상재 교수로 사과 병해충 생태 및 방제, 과수원 양분관리를 위한 토양의 이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남방석 기술지원과장은 “계속되는 사과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앞선 기술력과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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