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강동여성의용소방대장
강릉소방서, 강동여성의용소방대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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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34명 장비 46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대형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주요 등산로 입구 소방차 기동순찰 추가 노선 편성운영 ▲주요 등산로 및 공원 묘지 주변 의용소방대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도 특별경계근무 동안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객과 상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소방력 등을 전진배치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가능토록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