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지원 감사, 동해시장 서한문 발송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공감
강풍과 연기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진화활동에 감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공감
강풍과 연기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진화활동에 감사
동해시는 5일 새벽 시작된 동해시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력을 투입하여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전국 시·도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강풍과 연기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진화활동에 노력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산불의 경우 그 회복을 위해서는 수 십 년이 소요되므로 산불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옥건물 뒤편에 있는 가스공급 시설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와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해 주요시설 등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감사인사가 담겨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공감을 표시하고 그래야만 소방장비나 인력 등의 문제를 지방의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해결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전국에서 산불진화에 적극 협조해주신 소방관의 노력들로 우리시가 빠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