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강원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강원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는 지난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 망상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마을 재건의 일환으로 삼척발전본부 직원과 망상동 1통 주민 40여명이 합심하여 마을회관 인근 약 1,500㎡ 부지 및 망상 동해대로변 화단에 해바라기 묘목 심기를 진행했다. 올 가을 활짝 만개할 해바라기를 기대하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바라기 묘목과 함께 희망을 심었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유승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는 이번 강원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회사 성금 10억 및 노사합동 모금액 2억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