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신림중학교, 안전문화 확산 심폐소생술 교육
원주 신림중학교, 안전문화 확산 심폐소생술 교육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신림면 신림중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이나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을 압박하는 활동을 통해서 꺼져가는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을 말한다. 또한 교육을 받고 반복학습으로 몸에 익혀두면 누구나 응급 상황 시 시행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이기도 하다. 이에 다라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 능력을 높이고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모르는 사람일 경우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가슴 압박만이라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