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북원중학교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교육함으로써 보다 학교 안에서의 안전성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여건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교육하였으며 평소 응급처치에 관해서 궁금해 했었던 상황들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추후에 긴급상황 발생 시 배운 바를 망설임 없이 실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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