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도시 강릉, 독립영화 제작 환경 발판 마련
독립영화 도시 강릉, 독립영화 제작 환경 발판 마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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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장비지원사업 선정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장비 지원 사업 선정으로 1억원 상당의 장비 지원받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제작 중점센터로 선정돼 현물 1억원 상당의 장비 지원을 받게 됐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1억 상당의 장비를 지원받으며, 사업계획 및 운영에 따라 3년 후 미디어센터의 자산으로 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사업계획 및 필요성도 매우 높게 평가되며 권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이 추진되길 권고한다고 원활한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강태욱 박중언 창작지원팀은 “ 기존 노후 장비와 부족한 촬영 장비로 인해 강릉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장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독립영화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독립영화 도시 강릉으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