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 첫걸음은 자율적 내부통제로부터’
‘청렴의 첫걸음은 자율적 내부통제로부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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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내부통제 운영으로 투명한 영주시 만든다

 

영주시는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자체평가 계획추진을 통해 적극적인 내부통제에 힘써 투명한 영주시 만들기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업무담당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의 사전예방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는 시스템으로서, 크게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이 제도는 현실적으로 공직자가 책임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더라도 스스로 놓칠 수 있는 업무상의 오류와 착오를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체계적으로 적발해 시정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후적발에 대한 한계를 넘고 있다.

시는 수시로 업무담당자에게 모니터링 적기처리 및 승인처리를 독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 신고누락 방지, 과태료 누락 방지, 체납자에 대한 독촉 등을 통해 작년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금액은 2800만 원 정도로 재정누수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패예방을 위해 업무담당자와 부서장이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비무환의 태도로 업무에 임한다면 행정효율성이 향상되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영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