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강릉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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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제1차 정례회_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릉시의회는 25일(화) 오전 10시 제276회 제1차 정례회_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한 가운데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8회계연도 기금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최익순 의원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건설산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강릉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만들어 놓고도 이를 적극 수행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건설산업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병관 의원는 결산 시에 순세계잉여금과 이월금이 과다 발생하는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여 왔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산부서 뿐만 아니라 전 사업부서에서 예산 편성시부터 철저한 사업계획과 집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광민 의원는 집행 후 작성되는 성과보고서를 살펴보면 각 사업별로 목표에 대한 측정지표가 너무 불명확하고 미약하여 정확한 성과 달성률을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각부서 업무에 대한 정확한 목표설정과 성과지표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는 일자리사업 재원마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특히 일회성 일자리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사업 부문과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