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 바다, 119구급대와 함께해요
안전한 여름 바다, 119구급대와 함께해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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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해수욕장 개장식과 관련하여 망상119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현판식을 갖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동해소방서는 구급대원 3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3명, 총 6명이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0일간 매일 망상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 자격자를 배치한 119구급대는 유사시 인명구조에 이어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9구급대원 김보희 소방교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반드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동해소방서장, 동해시장, 동해시의회의장, 동해시보건소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축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한마음으로 함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