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사회복무요원, 사회적 약자 지원과 산불 이재민 구호에 앞장 서 귀감 !
속초시 사회복무요원, 사회적 약자 지원과 산불 이재민 구호에 앞장 서 귀감 !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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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 김현주 사회복무요원

국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 참여 화제

 

  김현주(22세, 강원 속초) 사회복무요원은 2019년 3월부터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지원업무를 수행하면서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자세로 동료 사회복무요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총 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있으며, 특히 김현주 사회복무요원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특유의 적극성과 친화력으로 노학동행정복지센터의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주 사회복무요원은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방문 후원물품 전달 업무 수행 시에도 항상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친절함으로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평소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발굴을 위한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 지원 등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는 물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돕고 평소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속초지역 대규모 산불이 발생 시 산불 진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새벽 5시에 출근하여 관내 산불피해 현황 파악,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수송 및 배부 등 산불피해 복구활동 지원을 위한 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었다.

김현주 사회복무요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 지원과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을 뿐, 지역사회 시민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 김영진 주무관은 김현주 사회복무요원은 국민 행복과 안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센터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신뢰를 받는 '센터의 보배'라고 말했다.

김현주 사회복무요원과 같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사회복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기존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