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내일로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체험단 2기’발대식 개최
강릉역,‘내일로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체험단 2기’발대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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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요관광지 투어, 컬링체험,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체험 진행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김성학)은 8월 2일 오전 11시 강릉 작은공연장‘단’에서 내일로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체험단 2기 발대식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강릉 당일 관광 및 강릉 문화재 야행 체험을 나섰다.

오는 3일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체험단은 코레일 강릉역과 강릉문화원이 협력해 전국 만27세 이하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릉 야행을 체험하며 SNS 홍보를 하기 위해 만든 체험단이며, 작년에 이어 2기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오늘 체험단은 제공된 내일로티켓 5일권을 이용하여 강릉에 도착하였고, 발대식 후 강릉지역 대표음식인 짬뽕순두부로 점심식사를 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실제 컬링경기가 진행된 강릉 컬링센터에서 컬링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청시행비치, 허균허난설헌 생가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체험단의 하이라이트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 문화재 야행을 체험하고, 게스트하우스 숙박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강릉 문화재 야행은 전국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고, 8월 2일에서 3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8가지 테마로 나눠 구성한 8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학 강릉관리역장은 ‘내일로 강릉 문화재 야행(夜行)체험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이했다. 올해도 내일로 여러분께서 강릉문화재 야행과 강릉지역 문화와 관광지를 알리는 최고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실 것을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맛있는 강릉 음식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즐기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