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7일 남면 유치리 가공감자 재배단지(대표 선애진)에서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감자 재배 전과정 기계화시범사업 ‘감자 줄기 파쇄기 및 수집형 수확기 연시회’를 개최한다.
감자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시범은 감자 파종 → 줄기제거 → 수확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악성 노동력을 극복하고 인건비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연하는 기종은 평두둑 2줄 재배 적용 감자 줄기 파쇄기와 굴취하며 동시에 수집까지 가능하도록 한 수집형 수확기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 수확시 굴취한 후 인력으로 수집하면 과도한 노동력이 소요되지만 수집형 수확기를 이용하여 수확할 경우 1.3시간/10a으로 관행에 비해 92%의 일손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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