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대교와 연계하여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 41명을 대상으로 『자연愛‧미래dream 다문화가족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교가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주관 사업이며,

제주도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관람, 힐링 체험, 전통문화 체험, 자녀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관계 향상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건강한 가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