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한동, 한가위맞이 취약계층 특별돌봄
발한동, 한가위맞이 취약계층 특별돌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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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진행

9월 3일(화) 오전10시~오후6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300가구에 행복한 선물꾸러미 배달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선물꾸러미’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함께 생필품 등 5종(양념돼지고기, 주방티슈, 쌈장, 양말, 진간장) 으로 구성된 ‘행복한 선물꾸러미’를 각 세대에 배달한다.

특히, 금회 사업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명의 기부와(양념돼지고기, 주방티슈 등 3,900천원 상당)와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수입 1,980천원 등 총 6,000천원의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고 결의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문명종 발한동장은“추석을 맞아 나눔의 온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한동행정복지센터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어르신 373명을 가정방문하여 305명에게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했고 폭염 취약 어르신 100가구를 찾아가 여름 영양식을 지원했으며, 홀몸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50명의 어르신에게 행복텃밭을 배부했고, 6월에는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힐링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보살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