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전기여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총경 이규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6일부터 9월15일 까지 10일간 춘천 중앙 시장 등 강원 도내 5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금년 설 명절 때도 54개소를 운영 하여 강원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이 운영 되었고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날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명절을 맞아 일정기간 한시적 주차가 허용되면 주차시설 부족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던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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