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향 그윽한 가을하늘 아래 금빛 들녘을 달린다
송이향 그윽한 가을하늘 아래 금빛 들녘을 달린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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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오는 29일 개최

예년보다 120여명 증가한 총1,985명 등록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9일(일) 오전 9시 30분 봉화군 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는 예년보다 120여명이 증가한 1,985명이 등록했다.

제23회 봉화송이축제(2019.9.27.~9.30/4일간)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송이향 그윽한 청정 가을 하늘 아래 최고의 웰빙코스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공설운동장➩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진다.

대회 시상으로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이 수여되며, 단체시상으로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 중 최다득점 단체에 1위부터 5위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스포츠 기능성 티셔츠와 고춧가루 1kg, 잡곡세트 2kg, 표고버섯 1box 등 봉화군 지역특산품이 지급되며, 대회 당일 먹거리장터에서는 한약우 시식회와 국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엄태항 군수는 “송이향 그윽한 가을하늘 아래 금빛 들녘을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마라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앞으로 생활체육인들의 건강은 물론 우리나라 마라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