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10회 삼척사계절관광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 개최하는 공모전은 구석구석 삼척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 자연, 문화재, 축제, 특산물, 스포츠 및 레저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작품을 공모하며, 삼척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된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참신성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2일 최종 80점을 선정하고, 수상내역에 따라 총상금 1천5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작품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삼척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외로 삼척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