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5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나서
고성군, 2015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나서
  • 편집국
  • 승인 2014-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N뉴스/정명훈기자] 고성군은 지역 내 우수한 별미, 대표음식, 전문음식 등을 적극 발굴하고자 기존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한 일제 재심사 및 신규 우수업소 신청을 받아 2015년 모범음식점 지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10월중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및 재심사를 할 예정이며 군은 신청접수된 총 32개소에 대하여 현지심사를 거쳐 2015년 1월중으로 지정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모범음식점 지정제도는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시설의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선진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고성군 보건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고성군지부에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10월중 모범음식점 점검표에 의한 현지실사점검을 통해서 점검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 후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하수도요금 30% 감면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구입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증 제작교부, 고성군관광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 게제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