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대학가 공동체치안 협의체 구성 회의 개최
춘천경찰, 대학가 공동체치안 협의체 구성 회의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지난 8일(화) 오후 5시 2층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 강원대·한림대 교직원 및 학생회 임원, 춘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디자인과장·여성가족과 과장, 효자2동·교동자율방범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외, 주변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대학가 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시설 현황 및 그간 지자체의 환경개선 노력, 캠퍼스폴리스·자율방범대 등의 공동체치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학가 공동체치안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성 생활안전과장은 “대학가 및 주변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지자체·학교·경찰·지역주민 등의 공동체 치안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했고, 더불어 경찰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달에는 19. 6월경 추진한 강원대학교 치안설명회에 이어 한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 및 학교 주변 취약지 위주 합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