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중국 관광객 유치 정선관광 매력 마케팅 팸투어 실시
정선군, 중국 관광객 유치 정선관광 매력 마케팅 팸투어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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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독창적인 문화와 빼어난 자연경관 등 군의 문화 관광자원을 중국 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등 정선만의 특색있고 매력이 넘치는 문화와 빼어난 관광자원 둘러보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 교류 및 학생 한국캠프 관계자, 중국 청년여행사, 항공사 자회사 여행사, 중국 최대 아웃바운드 국영 여행사, 관광 및 국제교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선의 매력적이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체류형 특화상품 및 교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중국여행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팸투어단은 투어 기간동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탄생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관람을 비롯해 정선5일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 벅스랜드, 삼탄아트마인, 하이원 리조트 등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10월 17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관계자와 팸투어단이 참여해 중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여행사와 국제 교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선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지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