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재향경우회(회장 박제대)는, 11. 21일(목) 오전 1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김재규 강원경찰청장, 김진태 국회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및 경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우의 날 행사는 안전한 강원도를 위해 투신하였던 전직 경찰관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강원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우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4,447명의 경우회원들이 도내 전역에서 강원경찰의 발전과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현재의 강원경찰을 있게 해 준 경찰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0년에는 경·검 수사권 조정의 완성과 더불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믿음직한 강원경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