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성새일센터, 2019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정선여성새일센터, 2019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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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앞장

우수기업 28곳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 28곳을 대상으로 “2019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정선프란치스꼬의 집을 비롯한 19곳의 기업과 새롭게 협약을 체결하고 기간이 만료된 업체 9곳의 기업과는 재협약을 체결해 총 28곳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채용·승진·임금 등 차별해소, 고용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시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지원, 기업 이미지 향상 홍보활동 전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새일과 함께하는 잡(JOB)카페” 운영으로 구직자를 발굴하고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성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축하 간식을 전달하는 “취업 성공 그뤠잇데이”를 운영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 구축과 인식개선에 필요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