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회와 함께하는 「2019 사랑의 농산물 나눔 봉사」평창군까지 이어져..‘훈훈’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회와 함께하는 「2019 사랑의 농산물 나눔 봉사」평창군까지 이어져..‘훈훈’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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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회와 함께하는 「2019 사랑의 농산물 나눔 봉사」가 평창군까지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들은 매년 농업기술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모아 복지시설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강원도 춘천시 애민보육원 등 강원지역 복지시설 4곳을 찾아 쌀, 과일 등 400만원 상당의 최고품질 농산물을 기부하였으며, 평창군에는 한우, 사과, 배즙, 쌀, 딸기잼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진부면 노인분회에 전달하였다.

농업기술명인 소속 평창명인 함승주氏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며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매년 분야별로 1명을 선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