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정보화마을이 위치한 귀래면과 신림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9일(월)부터 2주에 걸쳐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방법, 생활에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등 변화된 모바일 이용 환경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륵산 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일평균 16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하는 등 배움의 열의로 가득 찼다. 또한, 신림면에서는 황둔송계 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뿐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방문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원주시는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정보화마을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폰 교육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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