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2020년 시무식 갖고 힘차게 출발
동해해경청, 2020년 시무식 갖고 힘차게 출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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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1.2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년 시무식을 갖고 동해바다 해양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관 승진임용, 직원들과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경찰관 승진임용 : 경비안전과 경감 이복율, 항공단 경사 이남식, 특공대 경사 박원규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시무식에서 “2019년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동해해경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도 국민이 공감하는 해양주권 수호와 민·관 구조체계 고도화 등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