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2020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선발
강릉국유림관리소, 2020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선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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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0년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등을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기간제 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산불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는 2020년 1월 6일부터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하여 강릉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및 체력검정을 통하여 1월 17일까지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1월 2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기간제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 26명, 산불예방진화대 47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 등 총 83명이다. 기간제 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강릉시 거주자로서 모집 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등 채용정보와 강릉시청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식 소장은 “기간제 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조기 선발·운영으로 연중 확대되고 규모가 대형화하는 산불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강릉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