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기업형 새농촌 기초마을 신규 3개소 선정
영월군 기업형 새농촌 기초마을 신규 3개소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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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마을로의 도약 기반 조성

 

영월군은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기초마을로 용석3리(대표 홍용화), 영흥13리(대표 정규복), 천평리(대표 김관상)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현장포럼과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마을로 발전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은 각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및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기초마을 사업완료 후에는 마을소득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도약·선도마을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은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 외에도 7개의 기업형 새농촌 도약·선도마을을 선정하여 문화복지관 신축, 장류사업장 리모델링, 산채농장 조성, 절임배추 가공 체험장 건립 등 다양한 마을소득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마을별 특성화된 소득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자생력 있는 마을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