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주민자율방역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활동 변경
용평면주민자율방역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활동 변경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용평면 9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방역활동을 이어오던 평창군 용평면주민자율방역단은 본격적인 농번기 철이 시작되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 2회 실시하던 활동을 주 1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용평면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3월부터 용평면 장평리 시가지 및 다중이용시설, 마을시설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1회 방역활동 시 5명에서 25명까지 방역활동에 참가하여 약300명의 회원이 방역 활동에 동참하였다.

용평면주민자율방역단은 5월까지 방역활동을 유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활동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용섭 용평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용평면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