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현판식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현판식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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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소진예방프로그램 『cheer up』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cheer up』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현판식을 장신상 횡성군수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9일 오전 11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했다.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 통합지원센터는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외상(신체적, 언어적, 성적, 재정적 등), 감정노동, 인권침해로부터 신고, 법률, 의료, 상담 등의 종합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권리를 가지며, 인권지침, 매뉴얼을 통해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내규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들을 구축하는 것에 기능을 한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관들에게 감사하며 보호체계 안전망을 구축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통합지원센터는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 횡성군보건소, 대성병원, 원주·횡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송호대학교, 심리상담센터 등과 향후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