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쉼표’ 주제
6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
6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
원주시 아우름도서관(관장 이훈주)이 오는 6월 9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에서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세대학교 손동호 교수와 배현자 교수의 6월 강좌만 진행된다. ‘근대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쉼표’를 주제로 이효석·김유정·정지용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문학 속 고향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쉼표를 떠올릴 수 있는 인문학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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