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도서관, 6월 화요시민철학강좌 운영
아우름도서관, 6월 화요시민철학강좌 운영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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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쉼표’ 주제

6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

 

 

원주시 아우름도서관(관장 이훈주)이 오는 6월 9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에서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세대학교 손동호 교수와 배현자 교수의 6월 강좌만 진행된다. ‘근대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쉼표’를 주제로 이효석·김유정·정지용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문학 속 고향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쉼표를 떠올릴 수 있는 인문학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