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
영월의료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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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중심으로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한다. 영월군이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신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지역의료 강화대책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모사업’을을 추진하였으며 심사 결과 영월 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지방의료원 15개소를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따라 영월 의료원은 앞으로 사업비 2.4억을 투입하여 영월권(영월, 평창, 정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영월군수(최명서)는 영월 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을 완성해 주민들의 필수의료에 대한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공공의료 필수자원 확충을 위한 조기 신축추진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요청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