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가정·성폭력상담소 대상 소방안전교육 재개
동해소방서, 가정·성폭력상담소 대상 소방안전교육 재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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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1일 오후 3시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가정·성폭력상담소를 찾아 상담소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심각단계가 격상된 이후 잠정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정부 대응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자체 생활방역지침을 수립하여 이달 초부터 다시 재개 되었다.

이번 교육내용은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소소심 및 완강기)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범국민 동참 협조 ▲‘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교육생 간 거리확보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