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여성의소대(대장 고동숙)는 12일 오후 동해시 북삼동 인근 캠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실내보다 야외활동 선호가 증가하고 연휴기간 동안 캠핑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5명,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범국민 동참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부주의 화재위험성 대국민 홍보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고동숙 대장은“캠핑장은 화기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이 높다.”며“캠핑장 이용 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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