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평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2회 베테랑 소방관에 선정된 방호구조과 소속 원정연 소방경에게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소방관은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동료 및 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소방공무원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해 건강한 강원소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2009년에 마련됐다.
원정연 소방경은 1996년에 임용되어 23년간 소방에 몸 담으며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다양한 현장 활동과 함께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입상하는 등 행정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남종훈 서장은 “앞으로도 행정업무와 각종 현장 활동의 전문가로써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베테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후배 양성에도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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