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주말 20일과 21일 이틀간 동해시 대구동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동해여성의소대 30명이 영농철를 맞아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순치기 및 주변환경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고동숙 여성의소대장은 “영농철에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가에 여성의소대의 작은 도움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지역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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