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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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복지를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라는 주제로 진행

 

경북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2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대표 민별철, 읍면대표 배형숙) 위원들과 관련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 영도구 봉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스마트커뮤티케어 총괄매니저인 홍재봉 강사를 초청해 「공동체 복지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라는 주제로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역할의 이해와 공동체 복지에 대한 비전공유, 소통으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조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동체 복지를 위해 기부의 물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반장, 자원봉사단체회원, 복지 관련종사자 등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 389명의 위원들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