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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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7월 9일 봉화군 봉성면의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개장을 앞두고, 안동대학교 건축학과 정연상 교수의 ‘자연을 품은 전통건축’‘누정(樓亭)’이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의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지식 함량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해설 시연 연습, 관광해설 아이디어 및 스토리 발굴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봉화군이 가진 새로운 관광자원의 가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