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전개했다.
태백시 전 공직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 등을 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오늘 캠페인에는 강원도의회 김혁동, 이상호 의원과 강원도청 건설교통국(국장 손창환) 공무원 4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황지자유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관내 식당에 들러 각자 내기 오찬을 하며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 등을 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 발굴‧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