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 동참
동해문화원,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 동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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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문화의 힘으로 극복합시다. 동해농업협동조합 김원오 조합장 지목으로 동참

 

동해문화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에 동참했다.

6월5일 희망릴레이에 동참한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은 오종식 동해문화원장과 남경만 노인회 동해시지회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 회장 3명을 지명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의 힘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쟁력은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오 원장은 희망릴레이 규정에 따라 동해출신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심은우,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 석사과정 재학시절 국제 콩쿠르1위를 수상해 ‘카네기홀’ 공연을 부상으로 받은바 있는 동해출신 수재 바이올리니스트 천소리 등 청년 3명을 지명했다.

한편, 희망릴레이는 지난3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시민운동의 하나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