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읍 감염병 걱정없는 전통시장 만들기..구슬땀
강릉 주문진읍 감염병 걱정없는 전통시장 만들기..구슬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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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에서는 7일(화), 코로나19바이러스 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자율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철근),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정창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건강위원회 6개 단체와 주문진읍, 보건소 직원 등을 포함하여 약 70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구간은 주문진읍에 위치한 어민수산시장, 풍물시장, 건어물시장, 중앙시장 등 시장일대 이다. 특히, 주문진읍 시장 일대 위생에 취약한 배수구, 하수구 및 쓰레기 배출지 등을 집중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주문진읍장(변학규)은 “주문진읍 어민시장을 비롯한 주요시장 내 위생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 방역함으로써 지역주민 뿐 아니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주문진읍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요소가 사라질 때까지 시장 내 주요 취약지점의 방역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