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지역의 문화예술가들과 함께하는‘네트워크 창의파티’열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지역의 문화예술가들과 함께하는‘네트워크 창의파티’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네트워크 창의파티’

11일 오후 4시 모루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네트워크 창의파티’를 열기로 했다. 본 행사는 지역의 활동가들과 영상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 토요일 모루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창의파티’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네트워크 모임이다.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의제 방식으로 구성되며, 행사는 토론과 라운드 토킹 순으로 이어진다. 발제 내용은 ▲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활동 방향 (지금종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 ▲ 기관과의 소통 프로그램 (이혜림 강릉생명의 숲) 중심으로 진행한다. 발제를 통해 소통방안의 필요성과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선정된 의제는 하반기에 구체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최승철 사무국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활동가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자리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구체적으로 실행해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