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한 제12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소연 씨의 ‘강릉을 담은 마카롱-강릉카롱’이 대상, 금상에는 임혜정 씨의‘뷰티풀 강릉-해변 감성 로컬 굿즈’가 선정됐다.
강릉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진행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19년 43점보다 33점이 증가한 총 76점이 출품됐으며,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총 2차례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는 시간과 장소를 비공개한 게릴라 심사로 진행하여 2차 심사 대상 작품 36점을 선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총 12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5)의 우수 강릉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7월 9일 오전 11시 숲사랑홍보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으며, 입상작은 여행자플랫폼에 전시하는 등 강릉대표 우수 기념품을 육성 및 홍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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